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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KF-21 ‘전방’ 강릉 배치 유력…초기 공대공 대응 역할
지난해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(ADEX) 2023에서 KF-21d이 시범비행을 위해 활주로로 진입하는 모습. 중앙포토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-21 ‘보라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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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무기 만져보고 타보고...김정은 '북·러 합작' 도발 메뉴 내놓나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크네비치 공군기지에서 미그(Mig)-31에 탐재되어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'킨잘'을 만져보는 모습. AFP, 연합뉴스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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獨 제치고 호주 가는 韓 '레드 백'…더 무서운 美 장갑차 채비 [Focus 인사이드]
1967년, 소련의 혁명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서방의 군사지도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. 전차처럼 포탑이 있는 장갑차(BMP-1)가 등장했기 때문이다. 장갑차의 운용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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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美핵잠수함 공개 승함…외국정상으론 처음
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산에 기항 중인 미국 3대 핵전력 중 하나로 꼽히는 전략핵잠수함(SSBN)에 공개 승함했다.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미 전략무기를 방문한 것은 건국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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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에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, 美 인도·태평양 '비밀 부대'[이철재의 밀담]
미국 육군은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(LRHW)를 첫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. ‘다크 이글(Dark Eagle)’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중거리 미사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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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조2천억! 28층 높이의 해상 레이다 기지 'SBX'
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THAAD(고고도방어체계) 미사일을 하와이 배치를 지시했다고 말했다. 또 미사일 요격을 지원하기 위해 'SBX(해상 X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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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군 창군 60주년-①] 빨간 마후라는 진화한다 2030년 ‘우주軍 시나리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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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드, 탐지 800㎞ 방어는 200㎞ “북 무수단 등 고각발사 땐 요격 제한적”
군 당국은 그동안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에 대해 “현존하는 최상의 미사일방어 체계”라고 강조해 왔다. 사드의 X밴드레이더(AN/TPY-2)는 음속의 수 배로 날아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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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집회관리 대전환… 온라인신고 도입, 채증 기준도 강화
6일 오후 11시50분쯤 경찰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반대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진압 작전을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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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는 기회, 다시 뛰자!] 거세지는 보호무역 … 기술혁신·R&D 투자로 넘는다
따지고 보면 위기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. 그저 수십 년 뒤 되돌아보았을 때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성장했고 전 세대에 비해 풍요로웠을 뿐이다. 좋은 결과는 결국 당시의 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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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, 대북 거래 국가 세컨더리 제재 검토 … 석유 어떻게 북으로 운송되는지 파악 중”
렉스 틸러슨(사진) 미국 국무장관이 13일(현지시간)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“북한과 거래하는 나라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(제3자 제재)가 가능한지 검토 중”이라고 말했다.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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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집중분석] 미국의 수준 이하 ‘북한연구(Northkoreanology)’ 실태
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…미국서 북한판 [국화와 칼]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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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-400 3개포대 산 중국, "잘 산 거 맞아" 진땀
━ 미국·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.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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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민구 “핵 잠수함 필요성 살펴볼 것”
군 당국이 장시간 동안 수중에 머물며 북한 잠수함 작전을 감시하기 위해 한국 해군이 원자력 잠수함 전력화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해나갈 방침이다. 정부 고위 관계자는 29일 “우리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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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“성산포대보다 300m 높아 북 미사일 수초라도 빨리 탐지”
국방부는 30일 사드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골프장을 확정했다. 한민구 국방부 장관(왼쪽)은 이날 오전 발표에 앞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방문해 사드 배치 부지 선정 관련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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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격 힘든 신형 미사일···김정은 섞어쏘기 도발
북한 조선중앙TV가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참관 하에 진행된 화격타력 훈련 사진을 방영했다. [연합뉴스] 북한이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인근의 호도반도에서 신형 지대지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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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관계 개선에도 군비 증강 선택, 2008년 이후 최고 증가율
지난해 9월 28일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핵·미사일 위협을 억제할 수 있는 전략무기가 대거 공개됐다. 군 장병들이 한국형미사일방어(KAMD) 체계의 핵심 무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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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핵 능력 대폭 강화하고 확장해야"
국제사회에 '핵 경쟁 망령'이 부활하고 있다. 22일 오전 11시 50분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돌연 트위터에 '핵 능력 강화론'을 올렸다. "미국은 세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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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광인 빗댄 박 대통령 “북핵 대응 완전히 달라질 것”
황교안 국무총리가 11일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북한 도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. 오른쪽은 포병대대 대대장 주성준 중령. [사진 국무총리실]박근혜 대통령은 당초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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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미·중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프레임 거부해야
지난 9일 한·중미래연구원(원장 신정승) 주최로 열린 ‘수교 4반세기의 한·중 관계, 어디로 가야 하나’를 주제로 한 특별 좌담회는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갈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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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상생 원칙으로 사드 해결하자
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고위언론인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. [신경진 특파원]“중국이 볼 때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가 정서의 문제일지 모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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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흥규의 한반도평화워치] 북한과의 공존 위해서라도 대북 억제력 확보해야
━ 방향 잃은 국방개혁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대구경 조종 방사포. [뉴스1]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‘책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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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건·고르바쵸프 맺은 핵군축 약속 30년만 폐기…미·러 냉전 부활?
2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 미국 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가면을 쓴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(IPPNW ) 소속 운동가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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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드보복은 중국 잘못…한국, 중국 간섭 내버려두는 건 아닌가”
이보 달더 회장 이보 달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(시카고 카운슬) 회장이 17일로 예정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방한에 대해 “조 바이든 행